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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1549년 감사성찬례 예식 « 성공회 신학 - 전례 포럼

성공회 신학 - 전례 포럼 » 전례 자료

자료: 1549년 감사성찬례 예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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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Cranmerian
    회원

    주;영어 본문은 www.Justus.Anglican.org 또는 www.CommonPrayer.org, anglicansonline.org/resources에서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본문 번역은 가능한 한 직역을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따라서 똑같은 영어본문을 사용한 기존의 기도서의 번역과 다를 수 있습니다.

    성서본문은 공동번역(1977년) 성서에서 새로운 맞춤법으로 고쳐 사용하였습니다.

    알아보기 쉽게 하기 위하여 번역자가 [ ]를 추가하였습니다. 주로 지시문을 표시하는데 사용하였지만, 의미를 분명하게 표현하는 데도 사용하였습니다.

    1549년 공동기도서의 감사성찬례
    The Supper of the Lord and The Holy communion, commonly called The Mass.

    [지시문]성찬례에 참여하려는 자들은 하루 전이나, 당일 아침기도의 시작전 또는 끝난 후 즉시 사목자에게 알려야 한다.
    [지시문]그리고 이들중에서 공공연하게 악명높은 비행자가 있을 경우, 즉 회중들에게 무례하게 굴었거나 이웃에게 말이나 행동으로 잘못을 저지른 자가 있을 경우, 사목자는 그를 불러 공개적으로 참회하고 사악한 생활을 고쳐 피해를 입은 회중들이 이를 납득하고,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에서 보상을 하거나, 또는 적어도 그러한 의향을 나타낼 때까지 주의 식탁에 참여할 수 없다고 통고한다.
    [지시문]사목자는 서로 악의와 원한을 가진 자들에게도 똑같은 방식을 적용하여, 서로 화해하였다는 사실을 알 때까지 주의 식탁에 참여하지 못하게 한다. 불화하는 당사자들중 하나가 다른 당사자로부터 받은 피해들을 모두 진심으로 용서할 의향이 있으나, 다른 당사자는 신성한 화해를 받아들이지 않고 완고하게 악의를 품고 있는 경우, 사목자는 참회하는 당사자에게 성찬의 참여를 허용하고, 완고한 자에게는 허용하지 않는다.
    [지시문]감사성찬례(Holy Communion)를 거행하는 날과 때에, 거룩한 예식을 집례하는 사제는 거행에 지정된 전례복 즉,흰색의 장식없는 장백의(Albe plain)에 제의(vestment or Cope)를 착용한다. 그리고 사제나 부제가 여러명 있어 집례사제를 도울 경우, 마찬가지로 예배에 적합한 전례복으로 제의와 tunicle을 착용한다. 이제 조력자들(선창자들Clerks)은 다음의 예식(office), 또는 시작시편송(Introit,과거의 명칭)으로 당일에 지정된 시편 한 장(a Psalm)을 영어로 노래한다.
    [지시문]집례사제는 제대 중앙 앞에 겸손하게 서서 주기도문을 낭독한 후, 다음의 본기도를 말한다.

    전능하신 하느님, 주께서 모든 사람의 마음과 소원을 다 아시고 은밀한 것이라도 모르시는 바 없사오니, 성령의 감화로 우리 마음의 온갖 생각들을 정결케 하사, 당신을 온전하게 사랑하고 당신의 거룩한 이름을 합당하게 찬미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하나이다. 아멘.

    [지시문]이 때 집례사제는 시작시편송(Introit)으로 지정된 시편을 낭독하며, 낭독후에 사제는 다음을 낭독하거나, 조력자가 노래로 한다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3번)
    그리스도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3번)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3번)

    [지시문]집례사제는 하느님의 식탁(God’s board)에 서서 낭독을 시작한다

    하늘 높은 곳에는 천주께 영광,

    (조력자들)땅에서는 그가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오 주 하느님, 천상의 왕이요 전능하신 성부여, 우리는 당신을 찬미하며, 당신의 위대한 영광을 감사하나이다. 오 주여, 유일하게 인간으로 태어나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 오 주 하느님, 하느님의 어린 양, 성부의 아들,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이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당신이여, 우리의 기도를 받아주소서. 성부 하느님의 오른 편에 앉아 계시는 당신이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당신만이 거룩하시며, 당신만이 주님이십니다. (오 그리스도여) 당신만이 성령과 더불어 성부 하느님의 영광 안에서 가장 고귀하십니다. 아멘.

    [지시문] 그 후에 집례사제는 회중들을 향해서며, 다음을 말한다

    주께서 여러분과 함께

    (응답)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사제)기도합시다

    [지시문]이 때에 당일 본기도와, 아래의 국왕을 위한 기도 두가지중 하나를 낭독한다

    전능하신 하느님, 당신의 왕국은 영원하며 그 권력은 끝이 없습니다. 이 곳에 모인 전 회중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또한 당신의 선택받은 종, 우리의 국왕이자 통치자이신 에드워드6세의 마음을 관장하셔서, 그가 (자신의 직분을 잘 알아) 무엇보다도 당신의 영예와 영광을 추구하게 하소서. 그의 신하들인 우리는 (그의 권위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당신의 신성한 말씀과 법령에 따라 당신안에서, 당신을 위하여 그 분을 섬기고 존경하며 복종하게 하소서. 당신과 성령과 함께 영원히 사시며 통치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합니다. 아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우리는 당신의 거룩한 말씀으로부터, 국왕의 마음은 당신의 명령과 통치에 있으며, 당신은 당신의 신성한 지혜에 따라 왕들을 준비[보완]시키고 변화[개심]시킨다고 배웠습니다. 간절히 구하오니, 당신의 종이며 우리의 왕이자 통치자이신 에드워드6세의 마음을 보완하고 주관하셔서, 그의 모든 생각과 말과 업무에서 당신의 영예와 영광을 추구하며, 그가 책임받은 당신의 백성들을 부와 평화와 신실함 속에서 보호하도록 하소서. 오 자비로우신 성부여,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이를 허락하소서. 아멘.

    [지시문]본기도들 후에 집례사제 또는 지정된 자는 서신을 정해진 장소에서 낭독한다.

    성 바울로의 서신은 ---서 ---장에서 ---까지의 말씀입니다.

    [지시문]이제 성직자는 서신을 읽는다. 서신의 낭독 직후에 집례사제 또는 복음독서에 지정된 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거룩한 복음은 ---복음---장의 말씀입이다.

    [지시문]조력자들과 회중은 대답한다

    주께 영광을 드립니다.

    [지시문]이제 집례사제 또는 부제는 복음을 낭독한다. 복음의 낭독후에 집례사제는 말한다

    나는 한 분 하느님을 믿나이다.

    [지시문]조력자들은 나머지를 노래한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 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는 온 세상이 만들어지기 이전에 아버지로부터 나신 유일한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만물을 창조하신 아버지와 한 본질[본체]로 피조되지 않고 하느님으로부터 나신 하느님, 빛으로부터 나신 빛, 참 하느님으로부터 나신 참 하느님이심을 믿나이다. 우리 인간을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로부터 육신을 취하여 인간이 되시고, 우리를 위하여 본디오 빌라도 치하에서 십자가형을 당하시고 고통을 겪었으며, 성서에 따라 매장된 후 3일만에 부활하시고 천국으로 승천하여 아버지의 오른 편에 앉으셨으며,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 위하여 영광속에 다시 오시리라 믿습니다. 또한 나는 주님이시며 생명의 증여자인 성령을 믿으며, 성령은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나오시며, 성부와 성자와 함께 영광과 예배를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나는 하나이고 공번되고 사도적인 교회(one Catholic Apostolic Church)를 믿나이다. 나는 죄를 용서하는 한 세례를 인정하며, 죽은 자들의 부활과 후세(the world to come)의 생명을 기다립니다[얻고자 합니다]. 아멘

    [지시문]신경이 끝난 후에 설교 또는 훈계, 또는 공식설교문집의 설교문을 나누어 한 부분씩 낭독할 수 있다. 설교에서 회중들에게 우리 주 그리스도의 몸과 피의 거룩한 성사의 가치있는 배수에 대하여 권고하지 않았을 경우, 사목자는 성찬에 참여하려는 자들에게 다음의 권고문(exhortation)을 낭독한다.

    주 안에서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구세주 그리스도의 몸과 피의 성찬에 참여하려는 여러분은, 성 바울로께서 고린토교회 신자들에게 쓴 내용을 반드시 주시해야 합니다. 바울로는 모든 사람들이 빵과 잔을 먹고 마시기 이전에 자신을 진지하게 검사하고 심사하도록[잘 살피도록] 권고하셨습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참회하는 마음과 활기찬 신앙으로 이 거룩한 성사를 받는다면, 그 은전은 광대합니다.(왜냐하면 이 때에 우리는 영적으로[spiritually] 그리스도의 몸을 먹고 그 분의 피를 마시기 때문이다. 이 때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살고,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살며, 우리는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며, 그리스도는 우리와 하나가 된다.) 그러나 우리가 올바른 마음가짐 없이(unworthily) 받는다면, 그 위험은 광대합니다. 왜냐하면 이 때에 우리는 우리의 구세주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모독하는 죄를 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이 의미하는 바를 깨닫지 못하고 먹고 마시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단죄하는 것이고, 우리에 대한 하느님의 분노를 자극하는 것이며, 여러가지 질병과 여러 종류의 죽음으로 우리들을 괴롭히도록 그 분을 자극하는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이 자리에 불경한 자, 간통한 자나, 악의나 시기심을 품은 자, 또는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자가 있다면 (진심으로 후회하고, 진정으로 그 같은 악덕을 멀리하고, 전능하신 하느님께 화해하고, 온 세상과 자애롭게 지내는 자는 예외), 먼저 자신의 죄를 슬퍼하며 이 거룩한 식탁에 나오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가장 거룩한 빵을 먹은 후에 유다처럼 악령이 그에게 들어가 모든 사악함으로 가득채워 그의 몸과 영혼을 파괴하리라. 그러므로 (형제들이여) 먼저 우리 자신을 잘 살핀다면 주님의 심판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에서 죄를 짓는 욕구를 없애십시요. 여러분의 과거의 잘못을 진심으로 참회하십시요. 우리 구세주 그리스도에 대한 성실하고 활기찬 신앙을 가지십시요. 모든 사람들과 완전하게 화해하십시요. 그러면 여러분은 이 거룩한 신비의 합당한 참여자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러분은 성부 성자 성령이신 하느님께 가장 겸손하고 진심어린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이시며 인간이신 우리 구세주 그리스도께서는 죽음과 수난으로 세상을 구원[구속]하시고, 자신을 낮추어 죽음의 어둠과 그림자에 빠져 있는 불쌍한 죄인들인 우리들을 위하여 십자가의 죽음을 당하시어, 우리들을 하느님의 자녀로 만드시고 우리들을 영원한 생명으로 높이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의 주인(Master)이시며, 우리들을 위하여 죽으신 유일한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넘치는 사랑과, (그 분의 귀중한 피흘림으로) 우리들에게 남겨주신 수많은 은전들(benefits)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그 분은 이 거룩한 신비를 사랑의 서약으로 남기시고 이를 지속적으로 기억하도록 함으로써, 당신의 신성한 몸과 귀중한 피를 우리들에게 영적으로(spiritually) 먹이시고 우리들에게 무한한 위로와 위안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그리스도께 (우리의 최고의 의무로서) 지속적으로 감사를 드리며, 그 분의 의지와 바라는 바를 전적으로 따르며, 우리 생명의 모든 날들을 참된 신앙심과 올바른 관계 안에서 그 분을 열심히 섬기도록 합시다. 아멘.

    [지시문]대성당 교회들 또는 매일 성찬례를 거행하는 곳에서는 위의 권고문을 한달에 한번 낭독하면 충분하다. 그리고 전도구 교회들에서는 주중의 경우 생략할 수 있다.

    [지시문]주일 또는 축일에 회중들이 영성체에 참여하는 것을 기피한다면, 집례사제는 거룩한 영성체의 배수를 더욱 부지런히[자주] 하도록 아래의 권고문이나 이와같은 말들을 낭독함으로써 이들에게 열심히 권고해야 한다.

    교우 여러분, 특별히 본인의 사목교인 여러분, 본인은 다음---일에 하느님의 은총으로 신실한 모든 자들에게 그리스도의 몸과 피의 가장 커다란 위로의 성사를 거행하여, 그리스도의 가장 효과있고(fruitful) 영광스런 수난을 기념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수난 때문에 우리는 죄사함을 얻었으며, 하늘나라의 참여자가 되었습니다. 만약 우리가 우리의 잘못을 깊이 참회하며 이 성사에 나온다면, 우리는 이 성사에서 하느님의 자비로 굳건한 신앙과, 하느님의 뜻에 복종하며 더 이상 잘못을 짓지 않으려는 성실한 마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의무는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자격없는[비천한] 종들에게 베푸신 무한한 자비와 은전에 대하여 가장 따뜻한 감사를 드리며 이 거룩한 신비들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이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몸을 죽음으로 바치고 피를 흘렸을 뿐만아니라, 성사와 신비 안에서 영적으로(spiritually) 먹이기 위하여 우리들에게 당신의 몸과 피를 주시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이 성사는 매우 신성하며 거룩한 것으로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성찬을 받는 자들에게 커다란 위로를 줍니다. 하지만 올바른 마음가짐없이 성찬을 받는 자들에게는 매우 위험합니다. 이 때문에 본인의 의무는 여러분들에게 문제의 중요성를 생각하고, 자신들의 양심을 파헤쳐 조사하도록 권고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준비는 가벼이 하거나 하느님을 속이는 방식이 아니라, 마치 가장 거룩한 천국의 잔치에 오는 것처럼 해야 합니다.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성서에서 하느님이 요구하신 결혼식 예복을 입고 와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여러분 안에 있는 것처럼) 이러한 식탁에 올 자격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첫째 방법은 이전의 사악한 생활을 진정으로 참회하는 것이며, 의지나 생각, 행동으로 그리고 약한 마음이나 무지로 하느님께 지은 죄와 잘못들을 진실한 마음으로 전능하신 하느님께 고백하는 것이며, 여러분의 잘못을 진심으로 슬퍼하고 눈물을 흘리며 전능하신 하느님께 자비와 용서를 요청하며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이전의 생활을 교정하겠다고 약속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특별히 여러분들에게 권고하도록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명령은 여러분들이 잘못을 하였거나 여러분들에게 잘못한 이웃들과 화해하고, 마음속에서 이들에 대한 모든 악의와 증오를 몰아내고, 온 세상과 화해하고 사랑하며, 하느님이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누구든 다른 사람에게 잘못을 저질렀다면, 하느님의 식탁(God’s board)에 나오기 전에 그에게 보상을 하고, 부정하게 빼았거나 점유한 토지와 재산을 상환하여야 하며, 또는 적어도 가능한 빨리 그러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모든 인간의 마음을 다 아시는 하느님을 속이는 것이므로 이 거룩한 식탁에 나올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제의 사면[용서 absolution]조차도 그들에게 아무런 가치가 없으며, 또한 이 거룩한 성사의 배수는 아무런 소용이 없고 오히려 그들의 천벌만을 가중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중에서 양심의 가책으로 고통받고 슬퍼하는 자가 있다면, 하느님의 법을 잘 아는 본 사제나 다른 신중하고 박식한 사제를 찾아가서 여러분의 죄와 고통을 은밀하게[사사로이] 고백하고 털어놓으십시요. 그러면 여러분은 커다란 영적인 조언과 충고와 위로를 받을 것이며, 양심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될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은 (하느님의 사목자이자 교회의 사목자인) 우리들로부터 위로와 죄의 사면(absolution)을 받고 여러분의 마음의 만족을 얻을 것이며, 모든 가책과 의구심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이러한 요구는 공적인 고백(general confession)에서도 얻을 수 있으며, 더 많은 위로를 얻기 위하여 사제에게 사적인(auricular) 은밀한 고백을 하는 것과는 서로 위반되지 않으며, 양심의 평온을 위하여 사제에게 자신의 죄를 털어놓는 행동들이 유익하거나 편리하다고 생각하는 행동들은 역시 하느님께 겸손히 죄를 고백하는 행동과, 교회에 공적인 고백을 하는 행동들과 서로 위배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자선의 규칙을 따르고 지키십시요. 그러면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양심의 만족을 얻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이나 양심을 심판하려고 하지 마십시요. 그러면 똑같은 행동을 하고도 하느님의 말씀의 보증을 얻지 못합니다.

    [지시문]봉헌례(offertory) 동안에 아래의 성서구절들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을 신자들이 봉헌하는 동안에 노래한다. 또는 봉헌 직후에 성직자가 이들중 하나를 낭독한다.

    너희도 이와같이 너희의 빛을 사람들 앞에서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마태복음 5장[16절]

    재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아라. 땅에서는 좀먹거나 녹이 슬어 못쓰게 되며 도둑이 뚫고 들어와 훔쳐간다. 그러므로 재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라. 거기서는 좀먹거나 녹슬어 못쓰게 되는 일도 없고 도둑이 뚫고 들어와 훔쳐 가지도 못한다. 마태복음6장[19-20절]

    너희는 남이 바라는대로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마태복음7장[12절]

    나더러 ‘주님, 주님’하고 부른다고 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마태복음7장[21절]

    자캐오는 일어서서 “주님, 저는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렵니다. 그리고 제가 남을 속여 먹은 것이 있다면 그 네 갑절은 갚아 주겠습니다”하고 하고 말씀드렸다. 루가복음19장[8절]

    자기 비용을 써가면서 군인 노릇을 하는 사람이 도데체 어디 있습니까? 누가 포도밭을 만들어 놓고 그 밭에서 열매를 다 먹지 않겠습니가? 또 도데체 누가 양을 친다면서 그 젖을 짜 먹지 않겠습니까? 고린도 전서 9장[7절]

    우리가 여러분에게 영적인 씨를 심어 주었는데 이제 여러분에게서 물질적인 것을 거둔다고 해서 그것이 지나친 일이겠습니까? 고린도 전서9장[11절]

    성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성전에서 나오는 것을 먹고 살며 제단을 맡아 보는 사람들은 제단 제물을 나누어 가진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이와같이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도 그 일로 먹고 살 수 있도록 주님께서 제정해 주셨습니다. 고린도 전서 9장[13-14절]

    적게 뿌리는 삶은 적게 거두고 많이 뿌리는 사람은 많이 거둡니다. 이 점을 기억하십시오. 각각 마음에서 우러나는 대로 내야지 아까와 하면서 내거나 마지못해 내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기쁜 마음으로 내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고린도 후서9장[6-7절]

    하느님의 말씀을 배우는 사람은 그것을 가르치는 사람과 모든 좋은 것을 같이 나누어야 합니다. 잘못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느님은 조롱을 받으실 분이 아니십니다 .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자기가 심은 것을 그대로 거둘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6장[6-7절]

    그러므로 기회있을 때마다 모든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십시다. 믿는 식구들에게는 더욱 그렇게 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6장[10절]

    물론 자기가 갖고 있는 것으로 만족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종교가 크게 유익합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세상에 가지고 온 것이 없으며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디모테오 전서6장[6-7절]

    이 세상에서 부자로 사는 사람들에게 명령하시오. 교만해지지 말며 믿을 수 없는 부귀에 희망을 두지 말고 오히려 하느님께 희망을 두라고 이르시오. 하느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풍성히 주셔서 즐기게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또 착한 일을 하며 선행을 풍부히 쌓고, 있는 것을 남에게 아낌없이 베풀고 기꺼이 나주어 주라고 하시오. 그렇게 해서 자신들의 미래를 위하여 든든한 기초를 쌓아 참된 생명을 얻을 수 있게 하라고 이르시오. 디모테오 전서6장[17-19절]

    하느님은 불의한 분이 아니시므로 여러분이 지금까지 성도들에게 봉사해 왔고 아직도 봉사하면서 당신의 이름을 위해서 보여 준 선행과 사랑을 결코 잊지 않으십니다. 히브리서6장[10절]

    좋은 일을 하고 서로 사귀고 돕는 일을 게을리하지 마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이런 것을 제물로서 기쁘게 받아 주십니다. 히브리서13장[16절]

    누그든지 세상의 제물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기의 형제가 궁핍한 것을 보고도 마음의 문을 닫고 그를 동정하지 않느다면 어떻게 그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고 하겠습니까? 요한1서3장[17절]

    너에게 있는 것으로 자선을 베풀어라. 가난한 사람을 만나거든 그가 누구든지 외면하지 말아라. 그러면 하느님께서도 너에게서 얼굴을 돌리시는 일이 결코 없을 것이다. 토비트서4장[7절]

    네 재산 정도에 맞게 힘 닿는데까지 지선을 베풀어라. 네가 가진 것이 적더라도 주저하지 말고 적은 대로 자선을 베풀어라. 이렇게 하는 것이 네가 곤경을 당하게 되는 날을 대비하여 좋은 보물을 쌓아 두는 일이 된다. 토비트서4장[8-9절]

    없는 사람에게 적선하는 것이 야훼께 빚을 주는 셈. 야훼께서 그 은혜를 갚아 주신다. 잠언서19장[17절]

    복 되어라, 딱하고 가난한 사람 알아 주는 이여, 불행한 날에 야훼께서 그를 구해 주시리라. 시편41장[1절]

    [지시문]전례조력자들(clerks)이 있는 경우, 신자들의 봉헌 경과에 따라 위의 성서구절들을 하나 이상 노래한다.
    [지시문]조력자들이 봉헌례 구절들을 노래하는 동안, 회중들은 빈자 구호함(poor men’s box)에 능력과 관대한 마음에 따라 봉헌한다. 그리고 지정된 봉헌날에 모든 남자와 여자들은 사목사제(Curate)에게 의무금과 관례적인 봉헌물을 납부한다.
    [지시문]그 다음에 거룩한 성찬에의 참여자들은 성가대석 또는 성가대석 근체의 편리한 장소에 자리하며, 남자들은 한편에 여자들은 다른 편에 자리한다. 그 외의 모든 신자들(성찬에 참여하지 않는 신자들)은 성직자들과 조력자들을 제외하고 모두 성가대석에서 떠나야 한다.
    [지시문]그리고 성직자는 성찬참여자의 수에 충분하게 빵과 포도주를 준비하며, 빵을 Coporas나 성반 또는 이에 적합한 그릇(thing)에 담고, 포도주를 성배 또는, (성배가 없을 경우) 포도주를 담기에 깨끗하거나 적당한 컵에 담은 후에, 순수하고 깨끗한 물을 조금 넣어 빵과 포도주를 제대에 올려 놓는다. 그런 후에 사제는 말한다

    주께서 여러분과 함께.
    (응답) 또한 집례자와 함께 하소서.
    (사제) 마음을 드높이
    (응답) 주를 향하여
    (사제) 우리 주 하느님께 감사합시다.
    (응답) 마땅하고 옳은 일입니다.
    (사제)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오 주 거룩하신 성부여,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당신께 감사드림은 참으로 마땅하고 당연한 의무입니다.

    [지시문] 절기에 따라, (특별히 지정된 사항이 있으면) 다음의 특정서문(proper preface)을 낭독하고, 그렇지 않으면 곧바로 다음을 낭독한다
    그러므로 천사들과, 등등.

    특정서문들

    성탄일

    당신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당신의 유일한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모든 죄를 없애기 위하여 성령의 능력으로 어머니이신 동정녀 마리아의 본체를 가진 죄없는 참 사람이 되셨나이다. 그러므로 등등.

    부활일

    특별히 우리는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영광스런 부활에 대하여 당신을 진심으로 찬양합니다. 그 분은 우리를 위하여 세상의 모든 죄를 없애신 유일한 유월절 양이 되셨으며, 죽음으로 죽음을 타파하시고, 생명에의 부활로 우리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되찾아 주셨나이다. 그러므로 등등.

    승천일

    당신의 가장 사랑스런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가장 영광스런 부활 후에 그의 모든 제자들에서 분명하게 나타나셔서, 제자들 앞에서 우리들의 자리를 준비하기 위하여 천국으로 승천하셨나이다. 우리들도 주님을 통해서 그곳으로 승천하여 주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그러므로 등등.

    성령강림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약속하신대로 오늘 천국으로부터 성령을 보내 세찬 바람과 같은 거대한 소리로 불길처럼 갈라진 혀들을 제자[신자]들에게 내리시어, 이들을 가르치고 모든 진리를 말하게 하시고, 이들에게 여러가지 언어들을 말할 수 있는 은사와, 온 나라들에 복음을 끊임없이 설교할 수 있는 뜨거운 열정의 용기를 주셨나이다. 성령의 강림으로 우리는 어둠과 과오에서 벗어나 당신과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밝은 빛과 참 진리를 깨달았나이다. 그러므로 등등.

    삼위일체축일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오 주 거룩하신 성부여,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당신께 감사드림은 참으로 마땅하고 당연한 의무입니다. 당신은 단 하나의 위격이 아니라 한 본체의 세 위격이신 한 분 하느님, 한 분 주님이십니다. 우리는 성부의 영광을 믿는 것과 똑같이 성자와 성령을 어떤 차별없이 동등하게 믿습니다. 그러므로 등등.

    [지시문]특정서문 다음에 바로 이를 낭독한다

    그러므로 천사들과 대천사들 그리고 거룩한 천국의 성도들과 함께 우리는 당신의 영광스런 이름을 찬미하며, 영원히 찬양하나이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주 하느님, 하늘과 땅에 가득한 그 영광. 높은데에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미받으소서. 지극히 높은 곳에서도 주님께 영광.

    [지시문]조력자들은 이를 노래로도 할 수 있다
    [지시문]조력자(Clerk)가 노래[삼성경]을 마쳤을 때, 집례사제나 부제는 신자들을 향해 돌아서서 말한다

    그리스도의 교회의 온전한 상태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지시문]이때 사제는 제대를 향해 돌아서며, 아래의 기도문을 단음으로(plainly) 똑똑하게 낭독하거나 노래한다

    전능하시고 영생하신 하느님은 신실한 제자를 통하여 우리에게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간구하며 감사하라고 가르쳤습니다. 우리는 이제 거룩하신 하느님께서 우리의 기도들을 관대히 들어주시기를 겸손히 간청합니다. 구하오니, 전 그리스도교회(Universal Church)에 진리와 일치와 화목의 정신(spirit)을 불어넣어 주시고, 당신의 이름을 고백하는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거룩하신 말씀의 진리에 동감하며 일치(화합, unity)와 신실한 사랑속에 살게 하소서. 특별히 당신의 종, 우리의 국왕이신 에드워드를 구제하고 보호하시고, 그를 통해서 우리를 신실하고 평온하게 통치하게 하소서. 또한 그의 모든 대신들과 그의 권위를 부여받은 모든 자들에게 진정으로 차별없이 정의를 실천하여, 불의와 악행을 처벌하고 하느님의 진정한 신앙과 선행을 보전하게 허락하소서. (천상의 아버지) 모든 주교들, 성직자들(Pastors)과 사목자들(Curates)에게 은총을 베푸시어, 그들의 생활과 교훈를 통해서 당신의 진실하고 살아있는 말씀을 발표하고 당신의 거룩한 성사들을 바르고 정당하게 거행하도록 하소서. 또한 당신의 모든 백성들에게 천상의 은총을 베푸시어, 온순한 마음과 온당한 경의로 당신의 거룩한 말씀을 듣고 받아들이며, 전 생애 동안 당신을 신실하고 올바르게 섬기게 하소서. 또한 (오 주여) 우리는 매우 간절히 구하오니, 이 덧없는[유한한] 세상에서 고통을 겪는 자, 슬픔에 빠진 자, 곤경에 빠진 자, 병든 자, 다른 모든 어려움을 겪는 자들을 위로하시고 구제하소서. 특별히 당신의 이름으로 이곳에 모여 당신의 아들의 가장 거룩한 죽음을 기념하는 이 회중들에게 자애를 베풀어 주소서. 또한 우리는 태초부터 당신의 모든 성인들에 의해서, 특히 영예롭고 가장 축복받은 동정녀 마리아, 우리 주이시며 하느님이신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에 의해서, 그리고 신실한 족장들, 예언자들, 사도들과 순교자들에 의해서 공표된 놀라운 은총과 덕행에 대하여 당신께 최고의 찬양과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오 주여) 이들의 굳건한 신앙과 모범을 따라 당신의 거룩한 계명들을 지키게 하소서. (오 주여) 이제 신앙의 표징을 간직하고 이 세상을 떠나 평화의 잠속에 쉬고 있는 당신의 모든 종들에게 자비를 내려주소서. 간절히 구하오니, 그들에게 자애와 영원한 평화를 허락하소서. 또한 최후의 심판(general resurrection)의 날에, 당신의 아들의 신비로운 몸에 속한 모든 자들이 그 분의 오른편에 함께 모여 ‘너희는 내 아버지의 축복받은 사람들이니 와서 세상 창조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이 나라를 차지하여라’고 말씀하시는 그 분의 가장 즐거운 목소리를 듣게하소서. 우리의 유일한 중보자이며 옹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아버지께 간절히 구하옵니다.

    오 하느님, 천상의 성부께서는 당신의 소중한 자비로 당신의 유일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구속(redemption)을 위하여 십자가의 죽음 겪게 하시고, 그리스도께서는 그 곳에서 (단 한번의 봉헌[oblation]으로) 온 세상의 죄를 대신하여 완전하고, 완벽하며, 부족하지 않은 희생과 봉헌 그리고 보상(a full, perfect, and sufficient sacrifice, oblation, and satisfaction)을 하셨습니다. 또한 이 귀중한 죽음을 영원히 기억하도록 제정하시고, 거룩한 복음에서 다시 오실 때까지 거행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오 자비로우신 성부여) 간절히 구하오니,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당신의 선물들과 빵과 포도주를 당신의 성령과 말씀(word, 본문)으로 축복+과 성별+을 허락하시어, 이 빵과 포도주가 우리들에게 당신의 가장 사랑스런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되게 하소서. 배반당하던 날 밤 그리스도께서는 빵을 들어(이 때 사제는 두 손으로 빵을 잡는다) 축복하시고 감사를 드린 다음 이를 나누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받아 먹어라. 이는 너희들을 위하여 주는 나의 몸이다, 나를 기억하며 이를 행하라.

    마찬가지로 식후에 잔을 들어(이 때에 사제는 두 손으로 잔을 잡는다) 감사를 드린 후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모두 이 잔을 마셔라. 이는 너희들과 많은 사람들의 죄의 용서를 위하여 내가 흘리는 새로운 계약의 피이기 때문이다. 너희들은 이 잔을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며 이를 행하라.

    [지시문]아래의 본문을 낭독하는 동안 성사를 거양하거나 회중들에게 보여주지 않고 제대를 향하여 서 있는다

    그러므로 오 주님이시며 천상의 성부여, 당신의 비천한 종들인 우리는 당신의 사랑스런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정하신 대로 이 곳에서 당신의 거룩하신 이름 앞에서 이 신성한 선물들로 당신의 아들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기억의 예식(memorial)을 거행합니다. 우리는 그 분의 신성한 수난과 위대한 부활과 영광스런 승천을 기억하며, 이로부터 우리가 받은 수많은 은전들에 대하여 당신께 가장 진심어린 감사를 드리며, 당신의 관대한 자애로 우리가 드리는 이 찬양과 감사의 희생을 받아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나이다.

    가장 간절히 바라오니, 우리와 당신의 모든 교회들이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공적들(merits)과 죽음에 의해서 그리고 그리스도의 피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통해서, 우리와 모든 교회는 우리들의 죄에 대한 용서와, 그리스도의 수난에 따른 모든 은전들을 얻게 허락하소서.

    (오 주님) 또한 여기에 모인 우리들은 당신께 우리 자신인, 우리의 영혼과 몸을 바치며, 당신께 드리는 합당하며 거룩하고 살아있는 희생이 되고자 합니다. 간절히 구하오니, 이 거룩한 성찬을 받는 자는 누구든지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귀중한 몸과 피를 온전하게(worthily) 받아, 당신의 은총과 천상의 축복으로 가득차게 하시고,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 그리스도께서 우리들 안에 사시며 우리가 그 분안에 살게 하소서.

    우리는 (수많은 죄들로) 당신께 어떠한 희생도 드릴 가치가 없지만, 우리가 드리는 이 필수적인 의무[본분]와 예배를 받아 주시고, 우리의 기도와 청원들이 당신의 거룩한 천사들의 도움으로 당신의 거룩하신 하느님 앞에서 신성한 장막 안으로 들어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의 공적을 헤아리지 마시고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성령과 일체이신 전능하신 성부께 온갖 영예와 영광을 세세무궁토록[영원히] 드리나이다. 아멘.

    기도합시다.
    우리 주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에게 기르치고 명령하신대로 힘차게 말합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온 세상이 아버지를 하느님으로 받들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듯이,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응답)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지시문] 집례사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주의 평화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소서
    (조력자)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집례사제)그리스도는 우리의 과월절 어린 양으로써 우리들을 위하여 단 한 번으로 자신을 바치고, 십자가에서 그의 몸으로 우리의 죄를 감당하였습니다. 그 분은 바로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 양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즐겁고 거룩한 축일을 주님과 함께 지킵시다.

    [지시문]이제 집례사제는 성찬에 참여할 자들을 향해 돌아서며 말한다

    전능하신 하느님께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진정하게 참회하고, 이웃들을 사랑하고 도우며, 하느님의 계명들을 신실히 따르며 새로운 생활을 하며, 이제부터 신실하게 처신하려는 자들은 앞으로 올라와(draw near) 이 거룩한 성사를 받고 [신앙을] 강화시키시오. 온순하게 무릎꿇고 하느님의 이름으로 이 곳에 모인 거룩한 교회에게 그리고 전능하신 하느님께 죄를 고백하시오.

    [지시문]아래의 공적인 고백(general confession)은 거룩한 성찬을 배수하려는 자들 모두를 대신하여[모두의 이름으로] 이들중 하나, 또는 성직자들중 하나, 또는 집례사제가 직접 낭독한다. 모두 무릎을 꿇는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시며, 모든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모든 인간의 심판자이신 전능하신 하느님, 우리는 때때로 생각과 말과 행실로 당신의 거룩하신 주권을 무시하고 저지른 여러가지 죄들과 부정한 행동으로 당신을 분노께하였음을 인정하고 통회합니다. 우리는 이를 진정으로 참회하고 이러한 우리들의 잘못된 행동들을 진심으로 후회합니다. 이 잘못들에 대한 기억은 너무나 고통스러우며, 이에 대한 걱정으로 견딜 수가 없습니다. 가장 자애로우신 성부여,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우리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우리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우리들이 저지른 과거의 잘못들을 용서하시고, 이제부터 당신의 이름의 영예와 영광을 위하여 새로운 생활로 당신을 섬기며 찬미하게 하소서. 우리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간청합니다.

    [지시문]이제 집례사제는 일어서서 회중을 향하여 돌아서서 말한다

    진실로 죄를 뉘우치며 참 신앙으로 주께 돌아오는 모든 자들의 죄를 당신의 커다한 자애로 용서하신다고 약속하신 전능하신 하느님, 우리의 거룩하신 성부께서 여러분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여러분의 모든 죄를 용서하며 구제하시고, 여러분들을 신성으로 굳건하게 강화시켜 주시고, 여러분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간청합니다. 아멘.

    [지시문]그 후 집례사제는 다음을 낭독한다

    우리 주 그리스도께서 진정으로 주께 돌아오는 모든 자들에게 하신 위안의 말씀을 들으라

    고생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하느님은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보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여 주셨다.[마태11 ;28, 요한3:16]

    또한 성 바울로의 말씀을 들으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들을 구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는 말은 틀림없는 것이고 누구나 받아 들일 만한 사실입니다.[디모테오 전서 1:15]

    성 요한의 말씀을 들으라

    혹 누가 죄를 짓더라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를 변호해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은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분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려고 친히 제물이 되셨습니다.[요한1서2:1-2]

    [지시문] 이제 집례사제는 하느님의 식탁(God’s board)을 바라보며 무릎을 꿇고, 영성체를 받는 자들의 이름으로[대신하여] 아래의 기도문을 낭독한다

    (오 자비로우신 하느님) 우리는 우리 자신들의 의로는 이 거룩한 식탁에 나올 수 없지만, 당신의 많고 위대한 자비로만 나올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당신의 식탁에서 떨어진 빵조각을 주울 자격도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항상 자비를 베푸시는 똑같은 주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자애로우신 주님) 우리들에게 이 거룩한 신비에서 당신의 사랑스런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먹고, 피를 마시게 허락하시어, 우리가 영원히 그 분 안에 살며, 그 분이 우리 안에 살게하시고, 우리의 죄많은 육신을 그 분의 몸으로 깨끗하게 하시고, 우리의 영혼을 그 분의 가장 소중한 피로 씻어 주소서. 아멘.

    [지시문]집례사제가 먼저 두 종류로 영성체를 한 후에, 다른 성직자들이 있을 경우 먼저 그들에게 분배하고, (그들은 집례사제를 돕는다) 그 후에 신자들에게 분배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의 성사를 전달할 때, 각각 다음을 말한다

    당신을 위하여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은 당신의 몸과 영혼을 영원히 지켜주리라.

    [지시문]성직자는 피의 성사를 전달할 때, 각자에게 한 모금씩만 주며 말한다

    당신을 위하여 흘리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당신의 몸과 영혼을 영원히 지켜주리라

    [지시문]부제나 다른 사제가 있을 경우, 그는 성배를 담당한다. 집례사제가 몸의 성사를 집행하는 것처럼, 성직자는 신속하게 피의 성사를 앞에서 설명한 방식대로 집행한다.
    [지시문]영성체 동안에 조력자는 노래한다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 양이시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 양이시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여, 우리에게 당신의 평화를 허락하소서

    [지시문]집례사제의 영성체후 곧바로 시작하며, 영성체가 끝난 후에 조력자는 영성체후 기도(post-Communion)를 노래한다
    [지시문]아래의 성서 본문들은 매일 하나씩 영성체 이후(post-Communion이라고 한다)에 노래 또는 낭독한다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마태오복음16장[24절]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마르코복음13장[13절]

    찬미하여라, 이스라엘의 주 하느님을! 당신의 백성을 찾아와 해방시키셨다. 그러므로 떳떳하게 주님을 섬기며 주님앞에 한 평생을 거룩하고 올바르게 살게 하심이라. 루가복음1장[68,75절]

    주인이 돌아왔을 때, 깨어 있다가 주인을 맞이하는 종들을 행복하다. 루가복음12장[37절]

    사람의 아들도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올 것이니 항상 준비하고 있어라. 루가복음12장[40절]

    자기 주인의 뜻을 알고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거나, 주인의 뜻대로 하지 않은 종은 매를 많이 맞을 것이다. 루가복음12장[47절]

    진실하게 예배하는 사람들이 영적으로 참되게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올 터인데 바로 지금이 그 때이다. 요한복음4장[23절]

    자, 지금은 네 병이 말끔히 나았다.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더욱 흉한 일이 너에게 생길지도 모른다. 요한복음5장[14절]

    너희가 내 말을 마음에 새기고 산다면 너희는 참으로 나의 제자이다. 그러면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복음8장[31-2절]

    빛이 있는 동안에 빛을 믿고 빛의 자녀가 되어라. 요한복음12장[36절]

    내 계명을 받아 들이고 지키는 사람이 바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요한복음14장[21절]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잘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나의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시겠고 아버지와 나는 그를 찾아가 그와 함께 살 것이다. 요한복음14장[23절]

    너희가 나를 떠나지 않고 또 내 말을 간직해 둔다면 무슨 소원이든지 구하는 대로 다 이루어질 것이다. 요한복음15장[7절]

    너희가 많은 열매를 맺고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되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요한복음15장[8절]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요한복음15장[12절]

    하느님께서 우리 편이 되셨으니 누가 감히 우리와 맞서겠습니까?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당신의 아들까지 아낌없이 주셨습니다. 로마서8장[31-2]

    하느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누가 감히 고소하겠습니까? 그들에게 무죄를 선언하시는 분이 하느님이신데. 누가 감히 그들을 단죄할 수 있겠습니까? 로마서8장[33-4절]

    밤이 거의 새고 낮이 가까왔습니다. 그러니 어둠의 행실을 벗어 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읍시다. 로마서 13장[12절]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그리스도 예수와 한 몸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하느님께서 주신 우리의 지혜이십니다. 그분 덕택으로 우리는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에 놓이게 되었고, 하느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고, 해방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다 하느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그러므로 성서에도 기록되어 있듯이 누구든지 자랑하려거든 주님을 자랑하십시오. 고린토전서 1장[16-7절]

    여러분은 자신이 하느님의 성전이며 하느님의 성령께서 자기 안에 살아 계시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만일 누구든지 하느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을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고린토전서4장[16-7절]

    하느님께서는 값을 치르고 여러분을 사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자기 몸으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십시오. 고린토전서6장[20절]

    여러분은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답게 하느님을 닮으십시오. 그리스도를 본받아 여러분은 사랑의 생활을 하십시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 나머지 우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바치셔서 하느님 앞에 향기로운 예물과 희생제물이 되셨습니다. 에페소서5장[1-2절]

    [지시문]이제 집례사제는 성찬배수자들을 대신하여 하느님께 감사드리기 위하여, 회중들을 향해서 말한다

    주께서 여러분과 함께
    (회중)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사제)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이 거룩한 신비 안에서 당신의 아들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귀중한 몸과 피를 신성한 양식으로 우리들에게 먹이시고, (합당하게 배수한) 우리들에게 당신의 총애와 자애를 확신시켜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들이 당신의 신비한 몸인 모든 축복받은 성도들과 일체되게 하시고, 당신의 사랑스런 아들의 가장 귀중한 죽음과 수난의 공적으로 인하여 당신의 영원한 나라의 상속자가 되는 희망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 천상의 하느님, 간절히 간구하오니, 우리들을 당신의 은총으로 도우셔서 이 거룩한 공동체안에 있게 하시고, 당신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준비하셨던 것처럼 모든 선행을 실천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부와 성령과 함께 그리스도께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드리나이다.

    [지시문]그리고 사제는 회중을 향해서 다음의 축복기도(blessing)로 해산한다

    (모든 일들을 너그러이 받아주시는) 하느님의 평화가 하느님과 우리 주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지혜 안에서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리라.
    그리고 전능하신 하느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축복이 이 회중들 사이에 있으며, 또한 여러분 각자에게 항상 함께하게 하소서.

    [지시문]이 때 회중들은 대답한다. 아멘.

    [지시문]조력자가 없을 경우, 집례사제는 조력자에게 지정된 항목들을 모두 낭독한다
    [지시문]감사성찬례를 주중이나 사적인 가정에서 거행할 경우, 영광송, 신경. 설교, 그리고 ‘주 안에서 사랑하는 여러분’으로 시작하는 권고문을 생략할 수 있다.
    [지시문]성찬의 전례가 없을 경우 봉헌례후에 낭독하는 본기도문들, 하나씩 낭독한다.

    오 주여, 우리들의 이 청원들과 기도들을 자애로이 도와주시고, 당신의 종들이 영원한 구원을 얻게하소서. 특히 이 유한한 인생의 수많은 변화들과 우연들 속에서 당신의 가장 인자하시고 즉각적인 도움으로 당신의 종들을 지켜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합니다. 아멘.

    오 전능하신 주이시며 영원하신 하느님, 당신께 간구하오니, 우리의 몸과 마음을 감독하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다스리시어 당신의 법들을 지키며 당신의 계명에 따라 살게 하소서. 또한 당신의 가장 강력한 보호로 이제와 영원히 우리의 몸과 영혼을 지켜 주소서. 우리 주이시며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합니다. 아멘.

    전능하신 하느님, 당신께 간구하오니, 우리가 오늘 육신의 귀로 들은 말씀을 당신의 은총으로 우리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주소서. 또한 이 말씀으로 우리가 유효한 생활의 열매를 맺게 하시어 당신의 이름을 존경하며 찬양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합니다. 아멘.

    오 주여, 당신의 가장 자애로운 총애(favor)로 우리의 모든 생활에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우리가 당신의 도움을 지속적으로 받게 하소서. 또한 당신 안에서 우리의 모든 일들이 시작되고 지속되어 결실을 맺어, 당신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송하게 하시고, 당신의 자비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합니다. 아멘.

    모든 지혜의 원천이신 전능하신 하느님은 우리가 간청하기 전에 이미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우리의 간청 안에 있는 무지를 알고 계십니다. 간구하오니, 우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기소서. 우리의 무자격(unworthiness)과 무지함으로 감히 간청하지 못하는 모든 것들을 우리에게 허락하소서. 우리 주이시며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자격(worthiness)을 대신하여 기도합니다. 아멘.

    전능하신 하느님, 당신께서는 당신의 아들의 이름으로 요청하는 청원을 들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간절히 간구하오니, 지금 당신께 드리는 우리의 기도들을 들어주시고, 당신의 뜻에 따라 우리가 간절히 요청한 모든 것들을 실제로 얻을 수 있게 허락하시어, 우리들을 곤경에서 구해주시고, 당신의 영광을 선언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합니다.

    강우를 기원하며

    오 하느님, 천상의 성부께서는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당신의 나라와 의를 찾는 모든 자들에게 육체적인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간구하오니) 지금 우리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충분한 비와 소나기를 보내주시어, 우리가 땅의 열매를 얻어 위로를 얻으며 당신께 영광을 드리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합니다.

    화창한 날씨를 기원하며

    오 주 하느님, 당신께서는 인간의 죄악을 탓하시어 8명만 남기고 온 세상을 단 한번만에 물에 잠기게 하였으며, 그 후에 다시는 세상을 파괴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겸손히 간구하오니, 우리는 우리의 사악함으로 비와 물의 재앙을 받아 마땅하오나, 우리가 진실로 참회하오니 우리에게 화창한 날씨를 내려주소서. 그리하여 우리는 때가 되어 땅의 열매를 거두며, 우리의 생활을 교정하라는 당신의 벌을 깨달으며, 또한 우리의 청원을 허락하심을 깨달아 당신께 영광과 찬송을 드리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합니다.

    [지시문]매 수요일과 금요일에 모든 교회에서는 국왕 폐하의 명령문(injunction)에 지정된 형태, 또는 이후에 국왕께서 지정한 형태에 따라 영문 연도를 노래하거나 낭독한다. 그리고 집례사제와 함께 성찬에 참여할 자가 없을 경우, 이 날들에 (연도 후에) 집례사제는 무늬없는 장백의(plain Albe) 또는 중백의(Surplice)에 대례복(Cope)을 입으며, (주의 만찬을 거행할 때 사용하는) 제대에서 봉헌례 직후까지 낭독한다. 그 후에 때에 따라, 사제의 판단에 따라, 바로 앞에 있는 본기도들중 하나 또는 둘을 추가한다. 그 후에 회중들 향해 돌아서서 기존의 축복기도로 산회한다.

    [지시문]회중들이 기도하기 위하여 교회에 모이는 날마다, 집례사제와 함께 성찬에 참여하는 자가 없는 다른 모든 날들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지시문]부속 예배실과 다른 모든 장소들에서도 마찬가지로 집례사제와 함께 성찬에 참여할 자가 없는 경우 주의 만찬을 거행하지 않는다. 이러한 부속 예배실의 경우, 회중들은 성찬용 빵을 부담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성찬의 비용을 부담하는 자선조항을 만들거나, 회중들의 전도구교회로부터 비용을 보조받는다.

    [지시문]불화의 모든 내용과 원인을 피하기 위하여, 성찬에 사용하는 빵[면병]은 왕국내의 모든 지역에서 하나의 종류와 모양을 따르는 것이 적합하다. 즉, 전처럼 이스트를 넣지 않은 둥근 모양이지만, 아무런 문양(print)을 넣지 않으며, 여러 조각으로 쉽게 나눌 수 있게 전보다 두껍고 큰 것을 사용한다. 그리고 모든 빵은 성직자의 판단에 따라 적어도 두조각 이상으로 나누어 분배한다. 그리고 신자들은 온전한 것이 아닌 부분을 받는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각 조각안에 우리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몸이 들어 있다.

    [지시문]그리고 왕국내의 많은 성직자들(Pastors)과 사목자들(Curates)이 성찬례에 사용하는 충분한 빵과 포도주를 그들의 비용으로 부담하고 있기 때문에, (전도구민들이 똑같은 빵을 받아 영적인 위로를 자주 받도록) 이러한 비용과 부담에 대한 보상으로 전도구의 모든 구민들은 매 주일 봉헌례 시간에 거룩한 빵에 대한 정당한 가치와 가격을 봉헌하여 (봉헌은 전처럼 현금과 다른 물건들로 할 수 있다) 성직자들과 사목자들이 사용하게 한다. 그러면 이러한 절차로 성직자들은 앞에서 언급한 거룩한 빵을 찾아 구입할 것이다.

    [지시문]또한 그리스도의 거룩한 몸과 피의 성사를 받는 것은 성사의 제정과, 초기교회의 사용례(usage)와 가장 일치하여야 한다. 모든 대성당과 칼리지교회들(Collegiate Churches)에는 집례하는 사제와 함께 성찬에 참여하는 다른 자들이 항상 있어야 한다. 또한 전국의 모든 교회들(places)에도 똑같이 적용되며, 여기에서 만든 조례에 따라 모든 전도구에서 적어도 한 가정씩 순서대로 성찬의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적절하며, 다른 구민들은 집례사제와 함께 성찬에 참여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더욱 나을 것이다. 왜냐하면 구민들은 자신의 순서를 미리 알고, 성찬참여를 위하여 올바른 마음가짐(worthy receiving)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성찬의 비용을 부담하는 자 또는 자들과 함께, 신실한 마음가짐으로 참여하는 모든 신자들은 성찬을 올바르게(worthily) 배수할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성직자(Minister)는 항상 다른 성찬참여자들과 함께, 모든 대도(Suffrages)와 규정된 순서로 규정에 따라 고귀하고 거룩한 신비를 거행할 수 있다. 그리고 집례사제는 주중에 함께 성찬에 참여할 자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성찬례를 거행하는 것을 억제한다.

    [지시문]더구나 모든 남자들과 여자들은 거주하는 지역의 전도구교회에서 일일기도에 출석하여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간절한 기도 또는 신실한 침묵기도와 묵상에 전념하여야 한다. 또한 자신들의 의무금(교회세, Duties)을 납부하며, 적어도 일년에 한 번 성찬에 참여하여야 하며, 이 책에 규정된 모든 다른 성사들과 예식들을 받아들이고 따라야 한다(receive and take). 정당한 사유없이 의도적으로 결석하는 자는 누구든지 입증될 경우 왕국의 교회법에 따라 파문, 또는 교회법원의 판사의 (판단에 따라) 적절한 다른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지시문]초기교회의 저자들(ancient writers)에 따르면, 과거 수년동안 회중들은 그리스도의 몸의 성사를 집례사제의 손으로부터 그들의 손으로 배수하였으며, 교회의 명령도 이와 다르지 않다. 그러나 회중들은 자주 배수한 성체를 몰래 가져가 보관하며 미신과 악행에 사용하였다.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또한 전국적인 통일을 기하기 위하여, 회중들은 그리스도의 몸의 성사를 집례사제의 손으로부터 곧바로 그들의 입으로 배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2008년 11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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