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신학 - 전례 포럼 » 자유 토론

  1. "아마도" (아직 확정되지 않아서) 올 여름에도 한국에 짧게나마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참에 다시 전례 포럼을 열어 볼까 합니다. 이미 신부님들께는 제안을 해서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기회가 닿는대로 의견들을 여기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여기에 참여하는 모든 회원들의 의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전례는 성직자들의 잔치가 아니라 교회 전체의 잔치이듯이, 교회 생활에 대한 모든 논의도 신자 모두와 함께 해나가고 싶습니다. 어떤 의견이든 환영합니다. 그런 의견들과 질문들과 또한 지혜로운 이야기들이 쌓여서 풍성한 대화의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때가 되면 신자들과 함께 하는 자리도 곧 마련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2008년 5월 전례 포럼 계획 메모

    일시: 6월 초 맑은 어느날, 오전 10시 - 오후 4시 30분
    장소: 서울주교좌성당 (아니면 아름다운 어떤 곳)
    인원: 00명

    주제: (일관되게) 전례와 선교 - 교회 성장과 전통, 교회와 이미지

    준비팀: 주낙현, *** 신부, *** 신부, *** 교우

    일정:

    1부 (오전 10:15 - 12:00) "메가처치"(소위 "초대형교회")에서 배우는 점들: 반성과 새로운 흐름
    2부 (오후 1:30 - 2:30) 전례와 관련된 "잦은 질문과 답변" (FAQs)
    3부 (오후 2:45 - 4:30) 교회 전통과 이미지 - 미적 상상력과 사목

    세부 일정

    시작: 개회 기도, 일정 소개, 진행 방법 소개 (10:00-10:15)

    1부 (오전 10:15 - 12:00) "메가처치"(소위 "초대형교회")에서 배우는 점들: 반성과 새로운 흐름

    발표 1: 30분 (10:15-10:45)

    발표자: 주낙현 신부 - "메가처치" (초대형 교회)의 영향 / 안팎의 반성에서 배울 수 있는 것

    1) 메가처치에 대한 객관적 평가 - 충격, 현상, 배우는 점들
    2) 메가처치 내부에서 나오는 반성 - 예: 윌로우 크릭 교회: 교회 성장과 신앙의 깊이가 같이 가는가?
    3) 메가처치의 영향 - "식민지"가 된 전통 교회 - 성공하고 있는가? 내부에서 나오는 자기 반성
    4) 제 3의 길: 다이앤 베츠의 사례 연구 - 주류교회의 새로운 실험: 현대와 전통의 대화 - 선교와 전례가 어떻게 교회를 변화시키는가?

    몇가지 현상에서 보는 문제 의식들

    - 최근 영국성공회의 교회 출석 현황 - 영적 기대의 상승, 영적 갈망의 지속
    - 왜 성탄절과 부활절 전례에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게 되었는가?
    - 최근 미국성공회의 교회 성장 보고서 - 성장하는 교회와 그렇지 않은 교회의 차이: 선교 이념
    - 신앙 교육(훈련)의 "위기 모델"과 "과정 모델"
    - 방랑자에서 순례자로

    발표 2 (10:45-11:15)

    발표자: *** 신부 외 - 작은 공동체의 전례 생활

    - 작은 공동체의 전례 생활, 성사 생활의 경험과 제안
    - 작은 공동체 안에서 신자들을 어떻게 성사와 신앙 생활을 연결시키는가?
    - (발표를 위한 준비 그룹의 문제제기를 가지고 만들어 주세요!)

    자유 토론 (11:15-12:00)

    2부: 1시간 (오후 1:30 - 2:30) 전례와 관련된 "잦은 질문과 답변" (FAQs)

    진행: 주낙현 신부

    - 준비팀이 먼저 질문을 준비하여 엄선할 수 있고, 아니면 모임 직후 10분 동안 4명씩 조를 이뤄서, 질문을 제출 (혹은 발표)하게 한 다음, 문제를 재조직, 그런 다음 답변 및 대화 시도

    - 매우 기초적인, 그러나 불분명한 문제들
    - 전례의 다양하고 소소한 행동들
    - 전례의 복장
    - "로만" 칼라?
    - 성직자 호칭 문제
    - 성서 번역본 사용의 문제
    - 기도서를 꼭 사용해야 하나? - 원칙과 자유
    - 성가 사용의 문제
    - 미사곡 선택의 문제
    - 빵과 포도주
    - 성직과 전례
    - 성찬기도 양식의 선택
    - 정체를 밝혀라 - "성공회는 천주교 옷(전례)를 입은 개신교(신학)인가?"
    - 그 밖의 난상 토론

    3부 (오후 2:45 - 4:00) 전례와 미학: 교회 전통과 이미지 - 미적 상상력과 사목

    발표 1: 25분 (2:45 - 3:10)

    발표자: 주낙현 신부 - "신학적 상상력" - "전례적 상상력" - "미학적 상상력"

    (영상 프리젠테이션 - 우주 창조의 시공간 - 자연의 시공간 - 전례의 시공간)

    - 복습: 지난 번 세미나의 "전례 공간"
    - 신학적 상상력의 몇가지 원칙: 경험, 성서, 전통, 이성
    - 전례라는 시공간이 왜 중요한가? - 새로운 "시공간의 창조"와 경험
    - 어떻게 "거룩한 공간"과 "거룩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가? 머리로만, 감각과 함께, "온 몸으로"
    -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것인가?

    발표 2: 40분 (3:10 - 3:50) 미적 감수성 훈련, 그리고 교회의 미적 환경 재구성을 위한 제언

    발표자: *** 교우 ( ** 교회)

    - 신자로서 성공회에 대한 미적인 이미지
    - 사물을 보는 미적인 시각이 있는가? 그 내용들은?
    - 어떤 이미지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 교회 안에서 어떤 미학적인 상상력을 발휘할 것인가?

    토론: 40분 (3:45 - 4:25)

    마감 기도 및 폐회 (4:25 - 4:30)

    "Tradition is living faith of the dead, Traditionalism is dead faith of the living."
    2008년 2월 2일 #
  2. souvenir
    회원

    안녕하세요, 신부님! 차요한입니다. 저는 지난 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도 신대원 원우회 학술부장을 맡았습니다. 이번 방문 때 신대원 특강 계획은 없으신지요? 원우회는 신부님의 강의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모든 원우가 참석하는 "최근세계성공회신학"(필수)과 "설교학"(필수) 시간에 두 차례 하셨는데요, 이번 학기에는 모든 원우가 참석하는 수업이 수요일 7~10시까지 하는 "성공회 예전음악"(조인형) 밖에 없습니다. 다만 월, 화, 목요일 저녁에 시간이 허락됩니다. 특별히 목요일 저녁에 하게될 "공동체시간"이 적합할 듯 합니다. 공동체시간은 목요일 저녁 5시 30분~7시 30분(유동적)입니다. 원우회 임원단에서는 현재 장창경 신부님의 강의(감사성찬례 표준지침서에 대한 이해), 김홍일 신부님(영성과 참여, 이론과 실천, 교회와 사회의 변증법), 케이터 신부님(My Spiritual Journey; 모두 가칭) 등을 이번 학기 목요특강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두 목요일 공동체시간의 저녁기도 특강형식으로 초청할 계획입니다.

    혹시 신부님의 구체적 일정이 잡히시고 신대원 특강이 가능하시다면, 예전부장과 일정을 상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번 학기부터 논문작업에 착수합니다. 대학원은 이번 학기부터 논문 콜로키움도 두 번 하신다고 합니다.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각정 시험과 필수과정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 콜로키움은 5월말에 할 듯 합니다.

    *현재 케이터 신부님의 강의(월 3~6시)에 많은 학생들과 신부님들이 수강 및 청강의 형태로 참여하고 계십니다. 이재정 신부님이 성공회 신학과 사상(화 9~12시)을, 양 신부님이 식민주의와 성서(목 9~12시)를 강의하고 계십니다. 이 두 강의에도 신부님들이 각각 2~3분 참여하고 계십니다.

    2008년 3월 15일 #
  3. 아직 덜 익은 사람을 불러 주면 고맙지요. 지난 번 강의도 사실은 내내 대화해보자는 것이었는데 마음이 급해서 그러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좀 주저하는 면이 있긴 한데요.

    어떤 주제를 어떤 식으로 했으면 좋을지 "주문"을 좀 구체적으로 넣어 주시겠습니까? 그러면 준비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구요. 아니면 위에 적은 메모에 기반한 것이라도 괜찮다면 아주 편하게 대화하는 식으로 해보면 어떨까도 싶습니다.

    문제는 저는 아마 5월 말이나 6월 초에 들어갈 것 같은데, 그땐 거기가 학기말이라 시간 잡는 게 쉬울 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6월 5일부터 10일까지는 회의가 있어서 좀 어렵습니다. 가능한 일정을 제안해 주세요.

    여러 좋은 강의에 신부님들까지 참여하신다니 아주 좋은 일입니다. 훌륭한 신부님들과 깊은 배움을 만들어나갔으면 합니다. 전례학 포럼에도 열심히 참여해 주시구요.

    평화를 빌며...

    2008년 3월 15일 #
  4. souvenir
    회원

    감사합니다, 신부님. 신부님 일정을 알았으니, 임원단에서 상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처럼 전공필수수업 시간이 가장 좋지만, 이번에는 그런 수업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저희도 (갑작스런) 대학원 일정에 많이 좌지우지되는 편이라, 조금 조심스럽기는 합니다만,
    지금 저의 생각으로는 5월 29일(목)이나 6월 12일(목) 저녁이 될 것 같습니다.
    일정과 내용을 추후에 확정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성지주일,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008년 3월 15일 #
  5. 몇달 전에 올 여름에 가능한 전례 포럼을 계획을 올려놨는데, 내용 자체에 대한 논평이 뜸하군요. 이게 성직자들을 위한 것이라 그런가요?

    아직 혼자 생각했던대로 준비는 해 나가고 있지만, 되도록 많은 분들과 대화하면서 서로 돕고 배우는 자리가 되었으면 해서, 다시 전례 포럼 이야기를 여기에 꺼냅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바로는, 인천 내동 교회과 김영일 신부님께서 교육관도 고치고 해서, 내동 교회에서 하면 어떻겠느냐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현재 교구와 선교교육원과 일정 준비를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현재로는 아마도 6월 중순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전례 포럼 계획 메모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덧붙여 달라고 부탁하려는 것입니다. 신부님들과 이곳 회원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들을 담아내기 위해서, 애초 3부로 구성한 것에서 2부로 줄였습니다. 그 내용을 올릴테니 좋은 의견을 주시겠습니까? 경청하고 배우겠습니다.

    2008년 5월 전례 포럼 계획 메모

    일시: 6월 중순 맑은 어느날, 오전 10시 - 오후 4시 30분
    장소: 인천 내동 교회 교육관
    인원: 00명

    주제: (일관되게) 전례와 선교 - 교회 성장과 전통, 그리고 현장 속의 전례

    준비팀: 주낙현, *** 신부

    예산: ?

    일정:

    * 특별 일정(예상 및 논의 중 - 포럼 전날 숙박이 허락된다면)

    1) 작년 여름 전례학 포럼과, 가을 전례학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한 특별 2시간 강의
    2) 다시 복습하고 싶은 분들도 환영 - 전례는 기본적으로 복습이다!!!

    1부 (오전 10:15 - 12:30)

    1) 발표: 개신교회들이 이상하다: "메가처치"(소위 "초대형교회")에서 배우는 점들: 반성과 새로운 흐름
    2) 그룹 작업: 우리는 어떤 전통을 다시 찾아, 우리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 우리가 직접하는 전례학

    2부 (오후 1:30 - 2:30)

    1) 그룹 작업 1: 전례 그리고 전례 행동에 관련된 모든 자질 구레한 내용을 다 털어 놓아보자
    2) 질문과 답변: 전례와 전례 행동에 "잦은 질문과 답변" (FAQs)을 우리가 정리한다.
    3) 전체 토론: 사목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례들은 어떤게 있는가?

    세부 일정

    시작: 개회 기도, 일정 소개, 진행 방법 소개 (10:15-10:15)

    1부 (오전 10:15 - 12:00): 개신교회가 이상하다: "메가처치"(소위 "초대형교회")에서 배우는 점들: 반성과 새로운 흐름

    발표 1: 45분 (10:15-11:00) (질문 답변 포함)

    발표자: 주낙현 신부 - "메가처치"의 영향 - 한국의 초대형 교회 / 안팎의 반성에서 배울 수 있는 것

    1) 메가처치에 대한 객관적 평가 - 충격, 현상, 배우는 점들

    2) 메가처치 내부에서 나오는 반성 - 예: 윌로우 크릭 교회: 교회 성장과 신앙의 깊이가 같이 가는가?
    - 빌 하이벨스 - "우리는 실수했다."
    - 교회 확장과 참석율에 올인한게 잘못
    - 결국 신자들 스스로 성서를 해석할 수 있는 힘
    - 스스로 자신의 신앙을 키울 수 있는 힘
    - 자신의 신앙에 책임을 지고 행동하는 힘을 키워주지 못했다.
    - 이런 점에서 전통적인 기도 생활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 여기에는 그동안 들었던 수천억의 돈이 필요하지 않다

    3) 메가처치의 영향에 "식민지"가 된 전통 교회 - 성공하고 있는가? 내부에서 나오는 자기 반성

    4) 제 3의 길: 다이앤 버틀러 배스의 사례 연구 - 전통적 교회의 새로운 실험: 현대와 전통의 대화 - 선교와 전례가 어떻게 교회를 변화시키는가?

    - 이른바 뜨는 교회 "Emerging Church"의 특성들: 전통과 현대의 대화 - 전례를 통해서
    - 새로운 교회 운동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
    : 목적성 (Intentionality) - 개인적 공동체적 영성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라
    : 실천 (Practice) - 프로그램이 아니라,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 - 전례외 기도를 통한 훈련
    : 생동력 (Vitality) - 숫자로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건강함과 성숙으로 평가 받는 것
    - 무엇이 교회를 바꾸는가?
    : 영성 생활
    : 기도
    : 신학적 성찰
    : 너그러움
    : 이야기 나누기
    : 식별
    : 공동체 만들기
    : 환대의 공동체
    : 지도력

    5) 몇가지 현상에서 보는 문제 의식들

    - 최근 영국성공회의 교회 출석 현황 - 영적 기대의 상승, 영적 갈망의 지속
    - 왜 성탄절과 부활절 전례에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게 되었는가?
    - 최근 미국성공회의 교회 성장 보고서 - 성장하는 교회와 그렇지 않은 교회의 차이: 선교 이념
    - 신앙 교육(훈련)의 "위기 모델"과 "과정 모델"
    - 방랑자에서 순례자로

    6) 마켓팅 이론에서 배우는 것들

    - 마켓팅 이론: 자본주의적? 아니 사람을 마음을 읽고 뭔가를 제공하는 것
    - 브랜드 창출의 방법
    : 전통과 거기에 깃댄 이야기들 - BMW 자동차 회사
    : 뚜렷하고 극적인 생각들 - 애플 컴퓨터

    - 사람들은 "가치"를 먹고 산다.

    그룹 작업 (11:15-12:30)

    1) 그룹 작업을 위한 몇가지 논의 (15분)
    - 전례와 선교로만 한정한다.
    - 어떤 그룹으로 논의를 해야 하는가?
    - 자기가 그룹을 만들어라
    - 그룹은 5명 이상으로
    - 시골 교회도 다양하고, 도시 교회도 다양하다.
    - 우리처럼 작은 공동체의 전례 생활, 성사 생활의 경험과 제안
    - 작은 공동체 안에서 신자들을 어떻게 성사와 신앙 생활을 연결시키는가?

    *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전개해 주십시오.
    * 이 인터넷 포럼에서 좋은 의견이 많으면 이 자리에서 아니라, 미리 그룹을 만들어서 제시할 수 있겠습니다.

    2) 그룹 토의 - 자신들이 만들 그룹들에서 (40시간)

    - 모임을 이렇게 한다 (침묵 - 토론 - 침묵 - 토론 - 침묵 - 토론)
    - 두가지 작업: 바라는 것들과 방향들, 그리고 질문들 - 2부를 위해서

    3) 그룹 토론의 정리 (20분)

    - 모임 정리하여 붙이고 정리하기 - 사회자와 함께
    - 우리의 토론이 신학의 자료이다
    - 우리의 토론을 신학화하자

    2부: 1시간 (오후 1:30 - 2:30) 전례와 관련된 "잦은 질문과 답변" (FAQs)

    진행: 주낙현 신부, *** 신부

    1) 1부 그룹 토론 정리르 이어 받아서 - 전체 토론: 사목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례들은 어떤게 있는가?

    2) 질문과 답변: 전례와 전례 행동에 "잦은 질문과 답변" (FAQs)을 우리가 정리한다.

    - 준비팀이 먼저 질문을 준비하여 엄선할 수 있고,
    - 아니면 모임 직후 10분 동안 4명씩 조를 이뤄서, 질문을 제출 (혹은 발표)하게 한 다음, 문제를 재조직, 그런 다음 답변 및 대화 시도
    - 그도 아니면 1부에서 논의된 질문들을 함께 풀어보자

    - 매우 기초적인, 그러나 불분명한 문제들
    - 전례의 다양하고 소소한 행동들
    - 전례의 복장
    - "로만" 칼라?
    - 성직자 호칭 문제
    - 성서 번역본 사용의 문제
    - 기도서를 꼭 사용해야 하나? - 원칙과 자유
    - 성가 사용의 문제
    - 미사곡 선택의 문제
    - 빵과 포도주
    - 성직과 전례
    - 성찬기도 양식의 선택
    - 정체를 밝혀라 - "성공회는 천주교 옷(전례)를 입은 개신교(신학)인가?"
    - 성가의 문제 - 옛날 성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 건축 문제, 성물 배치, 이미지들,

    - 전례가 밥먹여 주냐? 성공회의 정체성과 전례
    - 전례와 교회론?

    - 그 밖의 난상 토론

    결론: 다음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사목 현장에 뿌리내린 전례를 만들기 위한 방법은?
    - 다시 전례와 선교의 관계를 고민해보자.

    논의 요약 결론

    마침 기도

    2008년 4월 30일 #
  6. dhkim1023
    회원

    문득, '표현'이라는 단어를 통해 우리 전례를 풀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런 생각의 시작은,
    우리 성공회의 전례안에 담긴 하느님의 우리 인간에 대한 사랑의 표현은 너무도 가득한데,
    그에 비해 우리 인간들의 하느님에 대한 사랑의 표현은 너무도 수동적이고, 적극적이지 못하고, 따라서 그 안에서의 감동도 점차 사라지는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 성찬례나 그 밖의 모든 전례들은 하느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고,
    그 하느님의 표현에 대한 응답(곧 그것이 고백, 회개, 감사, 그리고 많은 동작, 행위들...)으로서의 우리들의 표현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그 표현으로서의 예배공간, 음악, 각종 상징물들(성화, 십자가, 그 밖의 성물들...), 예복들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에 주 신부님이 준비하시는 포럼이 제 나름으로는 '우리 전례에 대한 이해와 그것을 토대로 하는 우리 대한성공회식의 선교적 모색?' 정도로 이해하는데, 성공회 전례 속의 하느님 사랑의 표현에 대한 이해, 그에 대한 그 전례 안에 담긴 우리 인간들의 하느님에 대한 표현에 대한 이해, 그리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그 안에서 우리 표현에 대한 좀더 적극적인 모습을 갖을 수 있다면 그것이 곧 우리 선교를 위한 '준비'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번 주신부님의 '참여'라는 말씀과 크게 다르지않다고 봅니다. 그런데도 비슷한 말씀을 드리는 것은,
    다른 더 크게 다루어야 할 문제가 있겠지만,
    지금 저의 수준에서는 '참여', '표현'의 부분에 대한 이해와 고민이 너무 부족하기에
    나타나는 지금의 현상들이고, 그렇기 때문에 같은 주제이지만 여러가지 방법으로 계속 다루어도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8년 5월 1일 #
  7. dhkim1023 님, 제안 감사합니다.

    좀 더 활발한 제언을 기다리는데, 별로 안 살아나는군요.

    저도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합니다. 어떤 전례 원칙의 기본이 있다면, 그것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드러날까"(표현할까) 하는 점은 매우 중요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그런 내용을 한번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8년 5월 21일 #

이 토론 주제에 대한 RSS 피드

답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