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신학 - 전례 포럼 » 전례 Q & A

  1. tesmankr 님, 이 댓글은 어떤 의미로도 testmankr 님을 미안하게 할 의도로 쓰는 것이 아니라, 감사의 표현으로 쓰는 것입니다. 깊은 대화로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고요. 제가 좀 썰렁하게 답변합니다. ㅎㅎ

    3번과 4번에서 언급하신 문제, 특히 성직자주의 (성직자 권위주의), 그리고 평신도의 '병신"도화 (우스개로 그리 말합니다만, 사실 이게 교회를 실제로 죽이고 있다고 봅니다)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에 대해서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리고 그런 점에서 일부 개신교에서 전례를 추락하는 목회자의 권위를 세워보려는 수단으로 생각하는 황당한 일은, 저도 이미 언급한 것처럼, 매우 위험한 접근이라고 봅니다.

    7번에서 언급하신 문제는 한편으로는 성직자주의(clericalism)에 대한 비판으로, 다른 한편으로는 교회의 성사에 대한 매우 개인주의적 접근에 대한 비판으로 읽힙니다. 예를 들어 물어보신 뜻을 잘 알겠습니다.

    풍요로운 대화가 더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인연이 닿으면 언제 어디서든 한번 뵐 수 있겠지요. (그런데, 저는 분당과는 관계가 없는데요? ㅎㅎ)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Tradition is living faith of the dead, Traditionalism is dead faith of the living."
    2008년 5월 21일 #
  2. testmankr
    회원

    분당 성공회 교회에 가셨던 사진을 인터넷에서 봤기에...혹시나 하고 또 가실 기회가 되면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미드웨스트 작은 도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08년 5월 23일 #
  3. tesmankr 님 / 예, 그러셨군요. 분당에 연고가 있으신 모양이네요. 미국에 비하면 한국이 좁으니 어디서든 뵐 수 있겠지요. 아니면 드넓은 미국 어디에서도요. 그 전에 이 포럼에서 자주 대화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8년 5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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